쉐우민 숲속 마음공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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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있는 것들은 모두 행복하라~쉐우민 숲속 마음공부 2010. 3. 18. 19:29
뭐 이런 사무실이 다 있나, 싶었다. 칸막이로 갈라놓고, 화분도 하나 없고, 사람들 표정은 굳어있는 참으로 딱딱한 곳. 천장은 높을대로 높건만, 벽에 걸린 건 어딜가나 TV 두 대뿐.... 그나마 사무실 앞 복도엔 도자기 하나라도 있다. 흰색 바탕에 청색 용무늬가 있으니, 이를 뭐라고 불러야할까? 청용문백자?? ^^ 앙각으로 찍으니, 제법 그렇듯하네......... 뭘 축하하는지는 모르지만 난초화분은 즐비......... 다시 한번...........이곳에 살았던 모든 생명은 행복하라~~~ 어딜가든 행복하라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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